노스페이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인 패딩조끼! 일명 `눕시`라고 불리는 이 조끼는 90년대 중학생 시절 유행하던 브랜드였는데요. 이번 겨울 시즌엔 레트로 열풍과 함께 다시한번 인기를 끌고있어요. 특히나 올블랙 컬러라서 코디하기도 쉽고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벌 장만했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직접 입어보고 느낀점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온볼베스트 사이즈 선택 팁 좀 알려주세요!
저는 키 170cm / 몸무게 60kg 의 마른 체형이고 M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S사이즈를 입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너무 딱맞는 느낌이라 조금 여유있는 핏을 원해서 M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스페이스 눕시온볼베스트 충전시간 및 배터리 지속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충전시간은 2시간30분 가량 소요되고 완충시 최대 4시간동안 사용가능합니다. 외출전에 미리 충전시켜놓고 나가면 하루종일 입고있어도 충분하더라구요.

노스페이스 눕시온볼베스트 세탁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세탁망에 넣어서 울코스로 단독세탁해야하며 표백제사용 금지, 건조기 사용금지 입니다. 드라이클리닝 또한 하지 않는걸 권장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웃도어 의류이다보니 물세탁 하는게 제일 안전하겠죠?

평소에 편하게 입을수 있으면서도 보온성까지 갖춘 가성비좋은 아우터를 찾고있다면 노스페이스 눕시온볼베스트 추천드려요!

노스페이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인 눕시 패딩입니다. kream 최근 유행이었던 롱패딩과 더불어 숏패딩 또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숏패딩들이 출시되고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브랜드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숏패딩들을 출시하다보니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입어보고 느낀점을 알려드릴게요.

숏패딩 추천 좀 해주세요!
사실 이 질문은 매년 겨울마다 듣는 질문이에요. 저 역시 처음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해봤는데 결국 답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면 된다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우선 저의 경우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이라 엉덩이를 덮는 기장보다는 허리라인이 들어간 짧은 기장의 패딩을 선호했어요. 그리고 보온성보단 활동성이 좋은 옷을 원했구요. 이렇게 정리하니 딱 두가지 종류밖에 안남더라구요. 푸퍼다운이랑 구스다운이요. 둘 중에서도 솜털 함량이 높은 걸 선택했답니다.

푸퍼다운 vs 구스다운
두개 다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구스다운을 추천드려요. 일단 충전재 자체가 거위털이다보니 가볍고 따뜻하며 복원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오리털 보단 비싸다보니 가성비 측면에서는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소재 차이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스다운 털빠짐 심한가요?
저 같은 경우 작년에 백화점에서 정가주고 산거라 그런지 아직까진 털빠짐 현상은 없었어요. 다만 뽑기운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렴한 상품일수록 털빠짐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제 슬슬 날씨가 추워지는데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