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오고 넘 많은 사람들로 어수선했고 또한 마친 후 추위로 고생도 했지만 추위속에서도 동네마다 일정한 공간마다 응원해주신 많은 주민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속에 즐겁게 뛰었습니다. 밀양대회는 첨 참가헸는데 엄청난 참가 인원에 깜짝 놀랐습니다. 코스의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가을에도 한 번 더 대회를 개최한다면 밀양구경도 하고 느긋하게 놀다가 오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비가 와서 그냥 왔는데... 참가해주신 많은 마라토너님들께도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했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