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참가자로서 앞에 쓴 불만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시간 사십분 정도에 들어와 물을 찾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붐비는 사람들 사이를 빠져 한참(느낌) 갔더니 그제야 물이 있는 데스크가 있더군요. 보이기 위한 행사라면 그렇게들 합니다. 시장이 인사만 하려는 대회는 진행하는 사람도 태만하게 됩니다. 모두들 즐기려는 잔치가 되려면 밀양시장이 아니고 주자 중심의 행사라야 합니다. 주자가 뛰고 싶은 대회라야 합니다. 내년에는 부디 개회식에서 마지막 주자가 Finish Line을 통과할 때까지 주자들을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탁합니다. 대회장님, 앞의 후기에 대하여 대답하여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