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림이들은 정말 재미있네요? 20여년간 생활축구를 하다 마라톤을 시작한지는 5개월 밖에 안되는 품내기입니다. 10km 완주 12회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참가후기를 적는 란도 있고 의견도 맘대로 표출할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까? 하지만 모든 대회를 마치고 나면 기대에 100% 이상이란게 없습니다. 내기록이 저조해도 대회 주최측, 아무리 잘차린 상도 내가 보기에는 뭔가 허전함을 느끼게 되죠?
전국 12개 도시를 돌면서 가는 대회마다 처음 참가하는 도시라 다 특징이 있고 특색이 있게마련이죠?
밀양마라톤대회를 끝나고나서 나한테 느껴오는 정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의 땅답게 모든 시민들이 똘똘 뭉쳐서 대회를 준비해오셨고 달리는 구간 구간마다 국제 프로 선수 대회도 아닌데 밀양시민 남녀 노소 학생, 공무원등 모두분들이 개인일을 재쳐놓고 이렇게 달림이들을 힘을 돋아주시는 대회를 본적은 없습니다
정말 힘이 나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전국 각지의 달림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하시는구나?하고 물론 모자라는 부분도, 섭섭한 부분도 있겠지요?
이대회를 위해 일년 내내 준비해오신 주최측과 밀양시민들의 배려에 달림이 들이 조그만 관심을 가져다주고 고맙다는 말과 수고 하셨다는 말을 해주시면 얼마나 위안이 되겠습니까? 모자라느 부분을 꼬집어줘야 발전한다고 생각되시겠지만 나름대로 대회준비하시는 분들도 공간 부족 .음식부족,인력부족,기다림등을 다알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모두 준비하신 대회준비 요원님들과 밀양시민에 한번 박수를 보냅시다. 전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 밀양 마론톤 대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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