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째 밀양에서 뛰는 것 같네요


항상 올때마다 활기찬 학생들, 신명나는 마을분들, 그리고 열광적인 연극촌 분들의 응원에 힘이 절로나서


오버페이스 하는것 같아요!


날씨가 안좋아서 뛸까 말까 고민하다 뛰었는데


나름 좋은 기록에 잘 뛴것 같습니다.


다만 대회 끝나고 어디 비 피할곳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빗속에서 열심히 뛴 달림이를 위해 좀더 신경써줬으면 합니다.